엄,, 아주아주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저는 이번 기말고사 전공을 잘 보지 못 하였습니다...
사실 저는 WSM이라는 과목이 정말 망해서 많이 울고 원인 분석을 하였는데유..
제가! 코드 이해를 완벽하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~
우선 친구와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JS 부분은 친구가 도맡아 하였기에
저는 HTML과 CSS 부분에서 더 활동을 하였죠....
그렇기 때문에 JS의 변수를 이용하거나, 호출하는 부분이 어렵고 이해가 덜 됐던 것 같아요...
더 많이 활동한 부분에서도 잦은 실수로 인해 점수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... 기분이 속상했습니다.
근데 솔직히 저는 이번에 이렇게 망한 게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왜냐하면 제가 만약 이번 시험을 잘 봤다면 저는 앞으로도 전공 공부를 이렇게 했을 것 같거든요..
그렇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한 걸음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.
또 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느낀 건 개발은 정말 직접 타이핑 해 보고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였습니다.
그런 과정을 많이 거쳐야 학교에서 배운 코드가 정말로 내 것이 되는 것 같아요~
물론 다른 전공도 그렇게 썩 잘 보진 못하였습니다. ㅠ-ㅠ
파이썬과 자료 구조는 비슷하게 처참하였지만,,, 제가 파이썬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..
왜냐하면 파이썬이 기존의 제가 배우던 문법에 비해 너무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..
그래서 뭔가 이상한 곳에서 실수하고, 서술형은 많이 몰랐던 것 같습니다.~ ㅎㅎ
자료 구조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요..
이 과목도 제가 코드 부분에서 한 개를 틀렸는데 모르는 걸 틀려서 하나 더 배워 간 느낌이었습니다.
다른 두 개는 실수와 모르는 것이었는데 자료 구조가 정말 중요하대요..
그래서 2학기 때는 정말정말 놓치지 말고 열심히 달려 볼 생각입니다!
솔직히 저는 이번 성적을 보고 좌절도 많이 하고, 속상도 하고,, 제 자신에게도 화가 많이 났지만
다 제가 자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 (;′⌒`)
괜찮습니다! 이번을 계기로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면 그게 더 잘된 일이지요 ㅎ-ㅎ
2학기 때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, 그냥 제 자신에게 더 이상의 기대를 못 할 것 같습니다~
차근차근 나아가면 되는 거구, 자기 자신을 믿고 조금 더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닷!
여러분들도 모두 파이팅
이상 제 전공 기말고사 느낀 점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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