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이썬 2장 - 7

이제 이 게시물을 마무리로 파이썬 2장은 마무리가 되는군요 （＾＿−）

뿌듯하고요... 시작할게요...

 

1. 변수는 어떻게 만들까요?

>>> a = 1
>>> b = "python"
>>> c = [1, 2, 3]

 

변수 작성 방법 : 변수_이름 = 변수에_저장할_값

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변수를 만들 때 자료형의 타입을 직접 지정해야 합니다!

하지만 파이썬은 변수에 저장된 값을 스스로 판단해서 자료형의 타입을 지정하기 때문에 더 편리해용

2. 변수란?!

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변수는 객체를 가리키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!

객체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 온 자료형의 데이터와 같은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당 (｡•̀ᴗ-)✧

a = [1, 2, 3]이라고 한다면 [1, 2, 3] 값을 가지는 리스트 데이터(객체)가 자동으로 메모리에 생성되고 변수 a는 [1, 2, 3] 리스트가 저장된 메모리의 주소를 가리키게 됩니닷.

a 변수가 가리키는 메모리의 주소는 >>> id(a)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요!

id는 변수가 가리키고 있는 객체의 주소 값을 리턴하는 파이썬의 내장 함수예요!

3. 리스트를 복사하고자 할 때

>>> a = [1, 2, 3]
>>> b = a

 

b변수에 a변수를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요? b는 a와 완전히 동일한 것이 됩니다!

다만 [1, 2, 3]이라는 리스트 객체를 참조하는 변수가 a 변수 한 개에서 b변수가 추가되어 두 개로 늘어났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!

>>> id(a)
4303029896
>>> id(b)
4303029896

 

id(a)의 값이 id(b)의 값과 동일하다는 것은 a가 가리키는 대상과 b가 가리키는 대상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용!

동일한 객체를 가리키고 있는지에 대해서 판단하는 파이썬 명령어 is를 실행해도 역시 참을 리턴해 줍니닷. 

>>> a is b -> a와 b가 가리키는 객체가 같을까?
True

 

이어서 다음 예!

>>> a[1] = 4
>>> a
[1, 4, 3]
>>> b
[1, 4, 3]

 

a와 b 모두 바뀌는 이유는 똑같은 리스트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닷.

그렇다면 b변수를 생성할 때 a 변수의 값을 가져오면서 a와는 다른 주소를 가리키도록 만들 수는 없을까요?!

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닷.

 3-1. [:] 이용하기

>>> a = [1, 2, 3]
>>> b = a[:] <- 리스트 a의 처음부터 끝까지 슬라이싱
>>> a[1] = 4
>>> a
[1, 4, 3]
>>> b
[1, 2, 3]

 

 3-2. copy 모듈 이용하기 

>>> from copy import copy <- copy 모듈에 있는 copy 함수 import
>>> a = [1, 2, 3]
>>> b = copy(a) <- copy 함수 사용

 

두 변수의 값은 같지만 is를 사용해서 비교해 보면 False가 나옵니다~!

4. 변수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

>>> a, b = ('python', 'life')
>>> (a, b) = 'python', 'life'
>>> [a, b] = ['python', 'life']
>>> a = b = 'python'

 

위에 적은 코드처럼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닷 (더 있을까용?... 개인적으로 궁금....)

파이썬에서는 두 변수의 값을 매우 간단하게 바꿀 수 있어요!

>>> a = 3
>>> b = 5
>>> a, b = b, a <- a와 b의 값을 바꿈.
>>> a
5
>>> b
3

 

처음에 a에 값 3, b에는 값 5가 대입되어 있었지만 a, b = b, a 문장을 수행한 후에는 그 값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닷!

 

이렇게 2장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!

게다가 파이썬은 2장이 가장 기초이고 중요해요! 저도 지금 두 번째인데 다섯 번 돌면 감을 잡고 조금은 암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!!!!!!!!!!!

개학하기 전에 3장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... 힘내 봅시다........ 모두 파이팅이요 ☆⌒(*＾-°) v